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동구는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은 △공사현장 △옹벽·축대 △사면 △노후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균열, 구조물 변형과 같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분야별 담당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주민 참여형 안전 체계도 강화한다. 주민은 다음 달 24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항은 확인을 거쳐 점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눈으로 위험 요인을 함께 살피는 것이 해빙기 안전관리의 핵심"이라며 "구가 먼저 점검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위험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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