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요가·K-팝댄스까지…'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 운영

회차당 20명 선착순 모집, 36주 편성

서울시·서울시 체육회가 제공하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서울시 체육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2023년부터 시범 및 단계적 확대 운영을 거쳤다. 지난 3년간 총 2120회 강습을 운영하고 4만6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5개 종목, 연간 972회 수업을 운영한다. 회차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고립·은둔 시민 5명을 별도 선정한다. 요가,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힙합, 케이팝댄스 등 선호도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을 주중 오전·점심·퇴근 후 시간대에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12월까지 총 36주로 편성되며, 상반기(3월 16일~6월 26일), 여름 특강(7월 6일~8월 28일), 하반기(9월 7일~12월 4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은 각 기간 시작일 20일 전부터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24일부터 상반기 강습 신청이 시작된다.

수업 장소는 광화문역 8번 출구 인근 세종문화회관 2층 오픈스테이지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서울시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에서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를 배치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는 3월 8일에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사전 붐업 행사 '보고·즐기고·참여하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개최한다. 전문 지도자가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상반기 강좌 종료 후 '시범 클래스 데이'를 별도로 구성해 정규 클래스 외 선호종목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클래스 운영 결과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은 종목을 내년도 프로그램 정규 종목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직장인 선호 종목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부담 없이 참여해 건강과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