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기회를"…강동구, '드림스타트'로 돌봄 강화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지원하는 '2026년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상담 등을 통해 아동과 가정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아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장기 성장 계획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14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했으며, 29개 맞춤 서비스를 3214회 제공했다. 이를 통해 1억9000여만 원의 지역자원을 각 가정에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맞춤형 프로그램은 △신체·건강(영양교육 등) △인지·언어(독서력 향상 교육 등) △부모·가족(가족 상담, 체험프로그램 등) △정서·행동(심리 정서 치료 연계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아동 개별 특성을 반영 맞춤·특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코딩과 온가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미래역량 강화와 경제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자립 기반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강동구는 복지·교육·보육·체육 등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자원 발굴과 협약기관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아동의 삶 전반을 함께 살피는 통합 돌봄 사업"이라며 "지원 대상 아동 발굴 경로도 다양화하여 영유아기부터 적극 발굴하는 등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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