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경찰과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 실시

민관경이 함께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강북구 제공)
민관경이 함께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을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행정·경찰·주민이 협력해 지역 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매월 1~2회 순찰을 실시해 13개 동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범용 비상벨 작동 상태 △보안등·가로등 관리 상태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내 안전 취약요소 △도로 파손과 같은 생활밀착형 안전 위해요소다.

강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구간과 반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올해 첫 순찰은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수유3동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김태현 강북경찰서장, 자율방범대·안전순찰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백년시장과 희망어린이공원 일대를 점검했다. 공원 비상벨과 조명시설 작동 상태도 확인했다.

구는 순찰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시설 보완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