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구매비 20만원 지원

성동구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구매 지원 사업(성동구 제공)
성동구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구매 지원 사업(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부터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구매 지원사업' 지원 요건을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시행한 성동구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구매지원 사업은 구로 전입해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1인가구(세대주)이자 19세~39세(2007년생~1987년생) 청년에게 생필품 구매비(식료품, 주방·욕실·주거용품 및 소가구에 한정)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성동구로 전입신고 후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하며 무주택자이면서 중위소득 120% 이하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기존 '생애 처음' 요건을 삭제해 타 시군구에서 1인가구 이력이 있는 청년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전입 기준일을 한시적으로 2개년까지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2월부터 11월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성동참여-행사접수에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1인가구가 되는 청년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품 안에서 따뜻하게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는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성동구는 청년친화도시로서 실생활에 유용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