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학교·어린이대공원, 민간투자로 재탄생…공모 당선작 선정

서초소방학교 부지(서울시 제공)
서초소방학교 부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2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공개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제안받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 우수제안자로는 △서초소방학교 부지에 미래에셋증권 외 4개사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 부지에 산은인프라자산운용 외 3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우수제안자와 세부 협의를 거쳐 제안 내용을 구체화한 뒤 인허가 사전협의, 최초제안서 작성을 포함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의 창의와 실행력을 공공의 방향성과 결합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확충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행정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첫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