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코로나 직격 '노량진 만나로' 상권 활성화 방안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동작구 노량진 만나로를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동작구 노량진 만나로를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만나로 상권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상황을 점검했다.

노량진 만나로는 대형 학원가와 인접한 먹자골목 상권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 확산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이곳을 '서울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공동 마케팅, 상권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노량진 만나로를 서울시 로컬브랜드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향후 2년간 약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그동안 로컬브랜드에 선정되기 위해 만나로 전체 상점이 힘을 합해 한마음, 한뜻으로 해오신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며 "시의 지원으로 여러분 사업에 의미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9일 K자형 양극화 속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6년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소상공인·골목상권·소비자·취약 노동자를 포함한 4대 계층을 대상으로 2조 7906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