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응원합니다"…중랑구, 취업 준비 청년 시험 응시료 10만원 지원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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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중랑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1인당 생애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근로계약 기간이 3개월 이하이거나 주 26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단기근로자, 동행일자리 등 정부 일자리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응시한 시험의 경우 공고 이전에 치른 시험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토플·오픽 등 공인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시험 등이다. 경찰청 주관 운전면허 시험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월말에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급한다. 신청 서류는 이메일 또는 중랑구청 지역경제과 청년지원팀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복되는 시험 응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 있게 도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