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이와 갈 곳 고민된다면…서울형 키즈카페 문 연다[서울in]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설 당일에도 일부 시립시설 이용 가능
20% 할인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2월 9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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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2.9 / ⓒ 뉴스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설 연휴 동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실내 공간을 찾는 시민이라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이용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15일에는 전체 서울형 키즈카페의 94%에 해당하는 110개소가 문을 연다. 설 당일인 17일에도 시립 공예마을점, 팔각당점, 옴팡점 등 일부 시립 키즈카페가 운영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동작구 시립 1호점과 뚝섬자벌레점 등 규모가 큰 시립 키즈카페 7곳이 개방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장을 둔 ‘서울생활권자’도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과 동반하는 경우에는 타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명절 기간 서울에 머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을 고려한 조치다.

설 연휴 운영되는 서울형 키즈카페 목록

이와 함께 서울시는 설 연휴와 방학 기간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총 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판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형 인증 기준을 통과한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현재 62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입일로부터 2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형 키즈카페는 시립 11개소, 구립 106개소, 민간 62개소 등 총 17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용 대상 연령은 0~9세이며, 형제 동반 시에는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립 시설은 5천 원 이내, 구립은 3천 원 이내로 책정돼 있으며, 민간 시설은 시설별로 다르다. 키즈카페머니를 사용하면 민간 시설에서도 20% 할인이 적용된다.

연휴 기간 운영 여부와 예약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키즈카페머니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 시설별 운영 일정이 다를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키즈머니 안내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