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설 연휴 전후 폐수 배출 사업장·하천 특별점검

도봉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지역 내 한 주요소 세차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도봉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지역 내 한 주요소 세차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최근 3년간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도봉천·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연휴 전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단속을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