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설 연휴 전통시장 인근 주차 단속 완화
7개 학교 운동장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
단속 완화는 광장시장·통인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과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적용한다. 현장 단속과 폐쇄회로(CC)TV 단속을 계도 위주로 운영하며 소규모 상권 인근과 생활도로와 같이 주차 여건이 열악한 지역도 완화 대상에 포함했다.
다만 소방시설 주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인도 위, 교차로 모퉁이와 같이 안전을 위협하거나 차량 흐름을 저해하는 절대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같은 기간 구는 역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 28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개방 대상은 청운초·경복고·상명대사대부속여고·서울예고·혜화초·경신고·창신초 7개 학교다.
구는 이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25억 원 규모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12개 결연도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등 명절 종합 지원책도 추진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배려와 질서가 조화를 이루는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세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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