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규모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최대 80만 원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전경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LED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은평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LED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노후하거나 불법인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도록 유도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평(99㎡) 미만의 관내 자영업자다. 올해 1월 이후 개업한 신규 사업자가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경우와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 불법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경우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는 올해 옥외광고발전기금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총 150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80만 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가능하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