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실행…생활 숲 조성 추진

2025 화랑초 나무심기행사(노원구 제공)
2025 화랑초 나무심기행사(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을 위해 2026년 생활 숲(마을숲·학교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숲 조성 사업은 마을과 학교 주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체감형 녹지 확충 사업이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서 그치지 않고 휴식과 체험,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공공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6년 생활 숲 조성 사업 대상지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지는 마을숲과 학교숲 조성이 가능한 부지로 아파트 단지, 학교, 유치원 등 주민 생활권 내 공간이 해당한다.

신청은 해당 부지의 관리 책임자가 할 수 있으며 부지 소유자의 동의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하고, 숲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대상지 18곳을 선정해 총 1만 6382그루 나무를 심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에게는 쉼과 여유가 있는 일상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