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12도 강추위…서울시, 한파 비상근무·순찰 강화
계량기 동파 8건 접수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본격적인 한파 대응에 나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동북권·동남권·서북권·서남권 등 25개 전 자치구가 대상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 지역은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기온은 3일 영하 8도, 4일 영하 3도, 5일 영하 4도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랭질환자는 0명이다. 오후 5시까지 재산 피해는 계량기 동파 8건이 접수됐고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지난달 31일 오후 9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현재 시·구 합동으로 92개 반 317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현장 순찰 인력 100명도 운영하고 있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해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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