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건강 취약계층 복지 현장 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30일 보건지소 재활치료 현장을 방문해 건강 취약계층 복지 정책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송파구 보건지소 4층에 조성한 재활치료실은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증치료·운동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환경개선을 거쳐 1대1 맞춤형 도수치료도 운영 중이다.
재활치료실 이용자는 지난해 2600명에서 2025년 3200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송파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왔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수당을 기존 장애 유형별 금액에 더해 월 5만 원씩 추가 지급하고 장애인 운전연습장과 재활치료실을 운영해 이동권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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