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자료사진) 2024.1.1/뉴스1
(자료사진) 2024.1.1/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의 마지막날인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오 시장은 제야의 종 타종 직전, 무대에서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함께 전한다. 이어서 12시 정각에 맞춰 타종인사들과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을 진행한다.

올해 타종은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션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가수 양희은 △공감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 등을 비롯해 △인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자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베이커리 대표 △노면 색깔(분홍색, 초록색) 유도선 개발자 △장애가족을 돌보면서도 15년간 도시락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심폐소생술로 승객과 행인을 두 차례 구조한 버스기사 등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와 함께한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