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골프"…상도역에 파크골프스테이션 조성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상도역 파크골프스테이션'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위치는 상도역 역사 지하 1층으로 공실 상가에 스크린 파크골프 3타석과 휴식 공간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 마련된다.

향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4000원(구민 50% 할인)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시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법정공휴일 휴장) 하루 4부제로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12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