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블로그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전국 공공기관·기업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시상하는 대회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송파구 블로그는 이웃 5만명, 누적 방문자 1850만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30여 명의 블로그 기자단이 연간 500건 이상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스타그램도 송파의 풍경·명소·행사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구민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MZ세대 눈길을 끄는 트렌디한 콘텐츠부터 각종 생활 편의 정보까지 구민들이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