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고립가구 찾는다"…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복지 세미나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가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에서 '2025 제1차 스마트기술로 바꾸는 서울시복지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주제로, 기술이 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사례 중심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최문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함께 일하는 사회복지사: 인간중심 복지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뒤이어 박미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안전본부장, 함성기 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복지팀장, 공선호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돌봄팀장이 발표에 나서 AI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 24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IoT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등 스마트복지 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는 재단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TV'에서도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