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공원서 만나는 겨울"…'산타클로스의 비밀작전' 전시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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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내년 2월 1일까지 서울함공원에서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비밀작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해군 군함이었던 서울함과 고속정, 잠수정 등 퇴역 함정 3척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는 '비밀의 문' 입구를 시작으로 산타의 선물 공방, 산타가 다녀간 집, 비밀의 눈밭 등 공간별 테마를 따라 이어진다.

전시 기간 SNS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포토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 발달장애 아동 복지기관인 꿈더하기 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