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SM엔터와 3년째 노후 시설 '벽화 조성' 활동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지역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성동구 소재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일 성동구 명소인 대현산 장미원 입구에 있는 구립금봉어린이집의 노후 외벽과 내벽 일부를 포함해 총 6면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 조성 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어린이집 원아, 장미원 방문객 모두가 참여했다.
앞서 구와 SM엔터는 2023년과 2024년에는 성수동 성일어린이공원 인근의 노후 담벼락을 벽화로 새단장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 자리 잡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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