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에게 듣는 도전 스토리"…서울시민 쏘울자랑회

서울형 동기부여 콘서트'서울시민 쏘울자랑회' 홍보물(서울시 제공)
서울형 동기부여 콘서트'서울시민 쏘울자랑회' 홍보물(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미래를 향해 점프, 도약해 SOUL'을 주제로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마련한 시민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회차다.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방송인 피터 빈트를 비롯해 서울시 명예시민학위 1호 박사 백정림, 시민 연사 공모전 당선자 윤선우, 서울런 참여자 조다인 등 5명이 무대에 오른다. 실패를 딛고 내일로 도약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의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 마지막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서울 시민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실현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