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착한 소비를"…서울시,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 개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제4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도자기컵 만들기, 나만의 티셔츠 제작, 스티커 인쇄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드리미예술단, 아마추어 버스킹팀 등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연다.
시는 현재 140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김재진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행복장터는 장애인생산품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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