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us 서울 Next100' 제2차 포럼 개최…미래도시 전략 논의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Nexus 서울 Next100: 제2차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제1차 포럼에 이어 열리며 시민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는 형식으로 서울의 미래도시 비전을 나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총괄건축가 파트너스인 구자훈 한양대 교수, 맹필수 서울대 교수, 존홍 서울대 교수, 오웅성 홍익대 교수와 특별 초청으로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위르겐 마이어(독일), 토머스 헤더윅(영국), 도미니크 페로(프랑스·영상), 벤 반 베르켈(네덜란드·영상), 제임스 코너(미국·영상)가 서울의 미래에 대한 국제적 통찰을 공유한다.

좌장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맡으며 국내외 파트너스들이 함께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참석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사전 등록한 시민만 가능하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제1차 포럼이 미래 공간 비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면 제2차 포럼은 시민과 함께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서울이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