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판매로 추석 준비 끝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곡제일시장, 화양제일골목시장,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4곳이 선정돼 시비 1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특별할인판매전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놀장', '배달의민족'이 참여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곡제일시장에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면, 30% 할인 및 배송비를 지원한다. 화양제일골목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놀장으로 포장이나 택배 주문 시,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건리단길 골목형 상점가는 배달의 민족과 연계된다. 1만 원 이상 주문할 땐 3000 원, 1만7000 원 이상 주문할 땐 5000 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최대 할인한도는 1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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