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시장, 한강불빛공연 '드론 라이트 쇼' 관람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7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주제로 열리는 '2025 한강불빛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관람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 쇼는 서울시가 매년 봄·가을 한강변에서 진행하는 무료 행사다. 지난 4~6월 총 4회 공연이 열렸고, 회차당 평균 2만 2000명이 관람하며 서울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7일 열리는 가을 첫 공연에는 1200여대의 드론이 청담대교, 북촌한옥마을 등 케데헌 속 서울 명소와 캐릭터를 밤하늘에 수놓는다.

케데헌 의상·소품 대여 이벤트, 도깨비 문양과 전통 요소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과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오 시장은 올가을 드론 라이트 쇼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7일을 시작으로 13일, 20일, 26일과 다음 달 18일까지 총 5회 열린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