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종로구민 버스 교통비 연 최대 24만원 지원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 본격화…6세부터 지급

버스교통비 지원(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부터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은 6~12세 아동, 13~18세 청소년, 19~39세 청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정산해 계좌로 환급해 주는 복지 정책이다.

약자 중심 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19~39세 청년층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분기별 한도는 어르신·청년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이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각각 24만 원, 16만 원, 8만 원이다. 종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과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도 지원한다.

다만 국가나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유사 교통비 사업(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 기존 버스비 제도와의 중복지원은 제한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구는 교통카드 운영사인 티머니와 협력해 온라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원금 첫 지급은 오는 12월에 실시한다. 첫 지급은 10월과 11월 이용분을 합산해 지원하며 이후에는 매년 3·6·9·12월에 분기별 정기 지급할 예정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