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유튜버 '슈카' 도봉구민 대상 청년경제특강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청년경제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350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한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청년(19~45세)과 구민으로,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봉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봉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금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출·투자·부동산 등 실생활 중심 주제로 경제금융특강을, 8월에는 수강자 중 20명을 선발해 1대1 맞춤 재무특강을 운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