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페어' 개최…얼리버드 티켓 판매

DDP디자인페어(서울시 제공)
DDP디자인페어(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DDP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DDP디자인페어는 '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디자이너와 기업·소비자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유료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날부터 패션 플랫폼 29CM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식스티세컨즈 △탈로리피 △뚜누 △오끼뜨 △핀카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디자인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70여 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제품 판매와 전시 외에도 디자인 토크·라이브커머스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브랜드가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는 '영디자이너 전시'도 운영한다. 개발 제품은 DDP디자인페어 특별관에서 공개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콘텐츠의 신뢰와 몰입도를 높인 만큼 티켓을 미리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