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1주년…'별별 돌잔치' 개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1주년 기념 과학문화행사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1주년 기념 과학문화행사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행사 '별별 돌잔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 부스·워크숍·야간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야간 시간대에는 전시 공간에서 방탈출형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연계 강연·명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념 포토존, 시민참여 배너전시, 스탬프 투어와 같은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RAIM은 개관 이후 로봇·AI 관련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왔다. 현재까지 총 15종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2종은 공공저작물로 등록됐다.

개관 이후 과학문화 행사에는 누적 약 66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반의 관람객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집계됐다.

상설·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누리집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