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우 피해' 홍성군서 자원봉사…커피차 지원

수해복구지원 커피차(성동구 제공)
수해복구지원 커피차(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홍성군에 자원봉사 인력과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재난바로봉사단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 24일 홍성군 갈산면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음료 500인분을 준비한 커피차도 함께 투입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위로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구 활동에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군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