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도전 가능한 도시"…서울시, 릴레이 강연 '쏘울자랑회' 개최

서울시민 쏘울자랑회 홍보물(서울시 제공)
서울시민 쏘울자랑회 홍보물(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를 오는 8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하는 방식이다.

첫 강연은 8월 5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 참여자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주요 사업 참여 시민 3명이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예능 '피의 게임3' 출연자인 임현서 변호사와 크리에이터 허성범도 초청 연사로 참여해 각자의 도전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8일, 세 번째 강연은 11월 11일에 할 예정이며 종료 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도 제공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많은 시민에게 도전의 영감을 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