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윤동주 서거 80주기 문학 창작 활동 지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9월까지 문학 창작 프로그램 '별 하나에 ○○'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피스북스·서촌 그책방·마음책방 서가·소원책담·청운문학도서관 등 관내 책방과 도서관 5곳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모임에 참여해 시인의 작품을 읽고 감상한 뒤 자신의 언어로 감상과 사유를 표현하는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4회차를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쓴 창작물을 모아 문집으로 제작해 윤동주 문학의 현대적 재해석을 담아낼 예정이다.
종로구는 시인의 작품·생애·광복을 주제로 창작곡과 3분 이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5 윤동주문학제'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문학제 공식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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