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45년만에 새 청사로 이전…국내 최초 '관상복합청사'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동작구는 개청 45년 만에 장승배기 신청사(장승배기로 70)로 청사를 이전한다.
7일 동작구에 따르면, 신청사는 연면적 4만4672㎡,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 최초로 공공청사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관상복합청사'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아트리움홀과 방송 체험 공간, 1층에는 구청장 집무실 체험이 가능한 열린구청장실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통합민원실이 설치됐다. 주민 휴식과 문화행사를 위한 필로티 광장과 북측광장도 마련됐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부서별 순차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방문 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업무 개시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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