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공영주차장 실시간 정보 제공…7월부터 본격 시행
'서울주차정보' 기능 대폭 강화…위치부터 요금까지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차정보안내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모든 공영(노외)주차장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직영 공영주차장은 2022년부터 주차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부분 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하 구영주차장)은 자치구별로 주차관제시스템이 제각각으로 운영됐다. 실제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주차정보시스템과 자치구 공영주차장 간 실시간 연계율이 가능한 주차장은 전체 386개소 가운데 54%(210개소)에 불과했다.
이에 서울시는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사업을 직접 추진,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시스템 미연계 구영주차장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전송을 위한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서울주차정보시스템 지도화면에는 주차장 선택 시 중요한 '요금' 정보를 지도화면에 기존 위치 정보와 함께 표기한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자치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법정 전수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주차장 위치, 요금, 운영시간 등 정보를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주차정보안내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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