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예의 미래 발굴" 서울시, 제2회 유리지공예상 공모
25세 이상 공예작가 누구나 지원 가능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와 서울공예박물관은 제2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공모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한국 공예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예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8월 31일 제정됐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교육자인 고(故) 유리지 작가의 유족이 서울시에 30년간 9억 원의 운영 기금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시가 운영 중인 시상제도 중 민간의 기부로 시작된 최초의 사례다. 제1회 공예상 수상작에는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가 선정됐다.
제2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5세 이상의 공예작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제작한 작품 중 국내외 미공개작 1건 1점을 공모할 수 있다. 연작의 경우 1건 5점 이내를 접수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가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울공예박물관 소장품 구입 우선 검토 △제3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2차 심사위원 참여 △파리와 국내 중 선택할 수 있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유리지공예관에서 제공한다. 결선 진출작가 20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2026년 8월~9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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