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차가운 북서기류 유입으로 해제"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고, 밤에 수도권 지역부터 초미세먼지는 차츰 해소되며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2.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16일 자정을 기준으로 해제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는 30㎍/㎥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가운데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돼 발생했다"며 "전날 밤 차가운 북서기류 유입으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7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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