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올해도 '도시 비우기' 사업 추진…"시설물 전반 점검"

 교통 신호기 가로등 통합 설치 후 모습 (종로구 제공)
교통 신호기 가로등 통합 설치 후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불필요하거나 기능이 겹치는 도시 시설물을 정리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과 10월에는 관내 시설물의 부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7월부터 12월까지는 주요 거리의 도색 작업에 나선다.

구는 이 사업을 청와대~백악 도보 탐방코스의 경관개선, 공중 케이블 정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올해에도 도시 시설물에 비움의 미학을 적용한다"며 "비우고, 줄이고, 정리하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오가는 시민과 주민, 관광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