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서울대공원, 특화정원 확대…"온라인에서도 보세요"
2021년부터 '꽃의숲' 프로젝트로 100여 개 조성
둘레길·산림욕장 운영…홈페이지에서도 사진 전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해 4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이 여가 프로그램과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26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40주년 맞이 2015년 재개방한 '치유의 숲'과 2021년부터 개방 중인 '동물원 둘레길·산림욕장'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청계산 생태 보존을 위해 30년간 출입을 막다 풀린 '치유의 숲'은 전나무림, 소나무림, 잣나무림 같은 야생화가 보존된 곳이다.
또 동물원 외곽을 둘러보는 동물원 둘레길과 청계산 5분 능선에 있는 산림욕장은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대공원 주요 동선 곳곳에 다채로운 특화 정원도 확대 조성한다. 대공원은 2021년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100여 개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각 정원은 위치와 이용 현황, 사계절 변화에 따라 특화된 꽃과 나무를 심어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중정원, 또바기 정원, 래서판다의 휴식정원, 숲속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원을 보는 방법도 있다. 대공원 홈페이지에 '꽃의숲 정원 소개' 카테고리를 만들어 매달 주요 정원 내 식물 사진과 설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더 많은 시민이 서울대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마음의 안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동시에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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