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7월부터 구민 대상 전문 심리상담 지원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7월부터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바우처 방식으로 총 8회 제공된다. 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자격에 따라 1급 ·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차등 적용된다. 1회당 8000~2만4000원 수준이다.
도움이 필요하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잡한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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