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산속에서 영화 봐요"…문화비축기지 영화관 열려
이달부터 8월까지 넷째주 금·토요일 '탱크박스 산속 영화관'
실내와 야외무대서 특별한 관람…씽·라라랜드 등 상영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가 이달부터 8월까지 '탱크박스 산속영화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월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 실내·야외 두 개의 상영관에서 하루에 2편, 총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T2 실내공연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기고, 오후 8시에는 T2 야외무대로 이동하여 자연의 매력과 함께 두 번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씽', '라라랜드', '리틀 포레스트', '벼랑위의 포뇨' 등이다.
산속 영화관은 상영관별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영화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의자나 돗자리를 가져와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각자 준비해 온 음료 및 간식도 먹을 수 있다.
탱크박스 산속영화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무더운 여름과 방학을 맞아, 문화비축기지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영화관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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