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전국 실업농구대회서 3전 전승…창단 1년 만

대구·사천·김천시청 꺾고 우승…박찬숙, 최고지도자상 수상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구청 농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전날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47대46으로 1점 차 역전승을 거두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단은 앞선 12일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 팀인 대구시청을 73대 56으로, 13일에는 이 대회 4연패를 노리던 사천시청을 67대 38로 꺾었다.

농구단은 지난해 3월 29일 창단한 지 1년여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박찬숙 감독은 최고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찬숙 감독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매 대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농구에 대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열정이 첫 우승이란 결실로 나타났다"며 "서대문구와 구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하면 된다'는 희망을 선사한 농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7월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에도 잇달아 출전할 계획이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