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상공인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 접수
이달 26일까지 마포구 16개 동 순회 운영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달 29일 도화동을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공덕동, 용강동 등 5개 동에서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총 52명의 소상공인에게 22억 3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시행한 경영·재정 컨설팅도 5일간 총 104건이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도화동 현장접수처를 방문한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포구와 함께 구민 곁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는 26일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신용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상관없이 가까운 현장접수처 운영일에 신분증 원본과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접수처 운영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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