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책바다' 서비스 왕복 택배비 지원 확대
올해 7200건 지원…전년대비 1200건 상승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 '책바다'의 왕복 택배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1200건 늘어난 7200건을 지원한다.
'책바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원하는 지역 도서관에 자료가 없으면, 자료를 보유한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2008년부터 책바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서비스 이용 도서 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신청 건수 중 30%, 제공 건수의 28%다.
서울 지역의 책바다 서비스 이용 수도 매년 늘고 있다. △2021년 5308건 △2022년 5420건 △2023년 6000건 순으로 오름세다.
책바다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이용 요금 5540원 중 서울시 지원 금액 3840원을 뺀 17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민들은 1인당 3권 이하로 책이 도서관에 도착한 날로부터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연체할 경우 연체일만큼 이용이 제한된다. 대학 도서관 자료를 연체할 시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민들의 지적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