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유족에 구호금·장례비 지급
각각 1000만원씩 지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도봉구가 지난해 12월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각 1000만원씩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6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공동주택 화재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해당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구호금과 장례비를 구 예비비로 편성하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화재 피해 주민분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