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먹으며 아시안게임 응원"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서 맥주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 결승전 열리는 날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내달 7일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맥주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 거리응원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양재대로 이면가로로 총 길이는 150m에 달한다. 응원존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고, 편하게 바닥에 앉도록 돗자리가 준비된다. 거리 맥주 파티는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 상인협의체가 주관해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는 2시 가맥파티를 시작으로 4시부터 밴드공연과 거리응원으로 본격화된다. 경기 종료가 예상되는 오후 10시까지 응원전이 진행된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2022년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가 조성된 이후로 특색 있는 스포츠 테마 거리로 변화해 상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연계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거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