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온라인 사전심사 실시
결선 진출 10개팀 중 혁신적 아이디어에 투표
심사위원·국민대표단 평가 합산해 순위 결정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 제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심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전심사는 경진대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예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대상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기관별 예선과 통합 본선을 거쳐 선정된 2개부문 10개 팀이다.
심사는 '온국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라고 판단되는 부문별 1개팀에 투표하면 된다. 행안부는 심사에 참여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자원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발굴을 위해 온라인 사진심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본 결선은 오는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다. 최종 10개팀에 대한 발표 평가 후 전문 심사위원 평가(70%) 국민대표단 평가(25%) 온라인 사전 심사(5%)를 합산해 현장에서 부문별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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