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20일부터…일자리 550명 제공

"저소득 주민에 자활·자립 지원…참여대상 확대·다변화"

지역협력사업단. <사진=은평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은평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오는 20 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월평균 참여 인원은 9.7% 증가한 550여명이다. 사업비는 10.2% 증가한 53억8500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자립도전단, 청소사업단(시간제), 임가공(시간제),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활근로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출장 세차서비스, 저소득 가정 가사도우미, 독거노인 유품정리, 돌봄 SOS식사지원 등이다.

또한 구는 자산형성사업인 '희망저축ⅠⅡ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참여자 확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Ⅱ'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외부 공모사업 추진과 자활 근로사업에 공공사업 분야 발굴연계 등 자립기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따뜻한 자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