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석면토양' 전면교체 완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결승전을 앞두고 석면이 검출된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대체토양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완료됐다.
25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석면 0.25%가 검출된 잠실야구장의 사문석(파쇄토) 토양과 주변 잔디를 제거한 뒤 대체토양을 뿌리고 새로운 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를 22일 끝냈다고 밝혔다.
사문석 포장지역과 주변 잔디 제거 과정에서 나온 1107톤 규모의 사업장 폐기물은 밀봉돼 매립장에 처리했다.
석면이 검출된 토양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처리됐으며, 사문석 주변 잔디(1096㎡)와 홈베이스 주변 잔디(1070㎡)도 새로운 잔디로 교체됐다.
대체 토양인 흑운모와 마사토는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석면 검사를 의뢰해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투수판과 포수 포수판 황토 포장도 이번에 함께 시공을 완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결승전이 열리는 10월31일에 맞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며 “프로야구 6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해 관객들에게 안심하고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layer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