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5만여명 이용"
- 정혜아 기자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지난해 11월 시작된 서울특별시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은 ▲2118곳의 서울시내 전체 주차장 정보(위치, 주차면, 운영시간, 요금 등) ▲80곳 공영주차장의 빈 주차공간 정보 ▲내비게이션 자동연계 길 찾기 서비스 등 서울시내 주차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폰을 통해 한 번에 '주변 주차장소 검색'과 '길찾기'를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매우 편해 한다"고 전했다.
시는 2015년까지 추가적으로 시영주차장 56개소의 빈 주차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과도 연계할 것이라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t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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